이전 글에서 상대방의 말에 동의할 때 쓸 수 있는 표현 11가지 잘 정리하셨나요? 두 번째 실생활 표현 "take on"은 쉬워 보이지만 다소 생소한 표현인데요. 한 번 알아두면 아주 유용하게 쓰이니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하게 배워가시길 바랍니다. 10가지 예문과 2개의 실생활 대화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 표현인지 알아볼까요? 😉
"take on"은 책임, 도전, 과제 또는 역할을 수락하거나 맡는 행위를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특히 잠재적인 어려움이나 위험이 있을 수 있음에도 무언가를 하려는 의지를 표현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어요. 🤔 아래 10가지 예문을 통해 다양한 맥락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살펴봅시다. 😉 뜻과 의미를 일대일로 치환해서 외우지 않도록 최대한 의역하여 해석했으니 잘 따라와 주세요. 🙆
Take on 예문
She decided to take on a new project at work.
그녀는 직장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결정했어.
The company plans to take on more employees this year.
그 회사는 올해 더 많은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야.
He wants to take on the challenge of running a marathon.
그는 마라톤에 도전하고 싶어 해.
They are looking for someone to take on the role of team leader.
그들은 팀 리더의 역할을 맡을 사람을 찾고 있어.
The organization hopes to take on a more active role in the community.
그 조직은 지역 사회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맡기를 희망해.
She was hesitant to take on such a large responsibility.
그녀는 큰 책임을 맡는 것이 망설여졌어.
The city is planning to take on a major infrastructure project.
그 도시는 주요 기반 시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어.
The teacher asked the students to take on a group project.
교사는 학생들에게 그룹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요청했습니다.
He's trying to take on too much work at once.
걔는 한 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해.
The company is considering whether to take on this new client.
회사는 이 신규 고객을 맡을지 여부를 고려 중입니다.
이번에는 실생활 대화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ake on 대화 지문 1
Take on the project
Amy: Hey, have you heard about the new project at work?
야, 우리 회사 새 프로젝트 얘기 들었어?
Brian: No, what's it about?
아니, 무엇에 대한 건데?
Amy: It's a big one - the boss wants us to develop a new marketing strategy for a major client.
큰 프로젝트야. 보스는 우리가 주요 고객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기를 원하더라.
Brian: Wow, that sounds like a lot of work. Are you going to take on the project?
와, 정말 손이 많이 갈 것 같은데. 그 프로젝트 맡을 거야?
Amy: Yeah, I decided to take it on. It's a great opportunity to showcase my skills and advance my career.
응, 맡기로 했어. 내 스킬도 선보이고 경력 쌓기에도 좋은 기회거든.
Brian: That's ambitious of you. Do you think you can handle it?
야심 차네. 감당할 수 있겠어?
Amy: I think so. I know it's going to be challenging, but I'm ready to take it on and give it my best shot.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해. 어려울 것이라는 걸 알지만 최선을 다해 도전할 준비가 됐어.
Amy와 Brian의 대화에서 "take on"은 새로운 프로젝트나 책임을 수락하는 행위를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Amy가 이 도전을 감당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모습이 정말 멋진데요. 🔥 특히 마지막에 "I'm ready to take it on and give it my best shot."이라고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의도와 태도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
Take on 대화 지문 2
Take on the challenge
John: I'm not sure if I should apply for the manager position at work. It seems like a lot of responsibility.
나 일하는 곳에서 매니저 자리에 지원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 책임감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아.
Samantha: You should definitely take on the challenge! You have the skills and experience needed for the job.
당연히 도전해야지! 너는 그 일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잖아.
John: I'm just worried that I won't be able to handle the workload.
그냥 그 작업량을 감당할 수 없을까 봐 걱정돼.
Samantha: Taking on a new role is always a bit daunting, but it's also an opportunity to learn and grow. If you don't take on new challenges, you'll never know what you're capable of.
새로운 역할을 맡는 것은 항상 조금은 벅차지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는다면 네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절대 알 수 없을 거야.
John과 Samantha의 대화에서 "take on"은 도전이나 책임을 "받아들이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이번 대화에서는 첫 번째 대화보다 다소 어려운 단어와 표현이 많이 나왔는데요. 혹시나 매끄럽게 해석이 되지 않더라도 눈에 한 번 익혀두고 다음에 다시 살펴보셔도 괜찮습니다. 오늘은 take on의 쓰임만 정확히 이해해도 성공이니까요! 😘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take on"이 단순히 "(일을) 맡다"가 아니라 조금 더 많은 뉘앙스를 담고 있다는 걸 느끼셨을 거예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언어는 반복이 핵심입니다. ✊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은 꼭 복습하기! 앞으로도 최대한 다양한 예문과 대화 지문을 통해 실생활 표현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열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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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영어] - "네 말에 동의해." 영어로 I agree만 쓰셨나요?
"네 말에 동의해." 영어로 I agree만 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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